기미 3·1운동 100주년, 3·1운동보다 10년 전인 1909년에 전소된 대흥사 심적암 발굴이 올해 이뤄진다. 항일 마지막 의병투쟁 장소였던 심적암 터에는 이곳에 묵었던 의병들이 식수로 이용한 우물 등이 그대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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