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주인의 사랑을 받았을 강아지들, 어쩌다 유기견 신세가 됐을까. 지난 11일 황산면 연호리 연기도 인근 갈대밭에 숨어 있는 들개가 된 유기견 두 마리를 발견했다. 강아지들은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나 공격성은 강하지 않았지만 촬영을 위해 다가가자 도망가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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