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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재/ 터미널 무인발매기, 수학보다 어려워
박태정 기자  |  53402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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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0  13: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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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최초로 도입한 해남터미널 고속·직행 겸용 무인발매기, 무인발매기 앞에서 쩔쩔매는 사람들 때문에 매표 도우미가 대기하고 있는 상태. 
무인발매기는 카드용 1대와 현금용 2대로 고속과 직행버스 모두 매표와 예매가 가능하다. 
현금영수증 발급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시간, 좌석, 연령대(아동, 청소년, 성인) 등을 입력해야 하기에 복잡하다. 따라서 매표원이 일일이 도와주고 있어 유인발매기가 돼 버린 셈. 
금호고속은 무인발급기를 성남터미널에 먼저 도입해 5년간 시험운용 결과 정착단계에 이르러 6월까지 목포, 순천, 여수, 광주 등지로 확대해나간단다.  
해남터미널 염재근 소장은 본사 차원에서 정보 입력 단계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무인발매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용객들을 위해 정착될 때까지 매표 도우미를 대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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