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통행 방해 노점
용역인력 투입해 단속

 해남군은 해남읍 고도리 5일시장 주변의 도로변 거리가게(노점)에 대한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해남장은 도로 노점의 꾸준한 증가로 시장 이용객과 차량통행에 불편을 줬다. 
특히, 시장 주차장을 진입하는 도로는 차량이 통행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기업형 노점이 점거해 주차장 이용객에게 불편과 교통 혼잡을 초래해 왔다.
이에 해남군은 오는 8월부터 정비용역 인력을 투입해 이용객 및 차량의 통행에 방해되는 노점상과 적치물을 집중 정비할 방침이다.
군은 정비에 앞서 노점상과 노상적치물 상인에게 자율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충분한 계도를 실시해 상인들과 마찰을 줄일 계획이다.
도로변 노점은 해남읍사무소에 시장 사용 계약 후 5일시장내 비어있는 점포(노점)로 입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