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학산자연휴양림
체험용 조성 표고

 

 해남군은 지난 26일 산림녹지과에서 생산한 표고버섯을 장애인종합복지관 및 노인시설 등 20개 시설에 전달했다.
생산된 표고버섯은 계곡면 가학산 자연휴양림 내 체험용으로 조성한 것으로 군에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생산된 첫 수확물을 복지시설에 전달하게 됐다.
2018년에 조림예정지에서 발생한 참나무를 임산물로 활용하기 위해 참나무에 종균 접종 후 지난 1년간 관리를 통해 생산됐다.
군 관계자는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한 산물을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돼서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물을 활용한 땔 감나누기 등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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