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장인예술협회

▲ 윤문희씨가 사찰음식부문 장인 인증을 받았다.

 윤문희씨가 지난달 23일 사찰음식 부문에서 대한민국장인예술협회가 수여하는 장인 인증을 획득했다.
윤문희씨는 요리가 좋아 사찰요리를 시작했다. 우연한 기회에 홍승스님의 강연을 듣고 수업을 받으면서 조교로 활동하다 홍승스님사찰음식연구회 전남지회장을 맡게 됐다.
이어 사찰음식 전문가 사범자격증을 취득하고, 김치소물리에 아동요리 지도사. 푸드코디네이터, 메뉴개발 상담사 등을 거쳐 목포대 평생교육원 전통음식과 폐백 과정을 수료했다.
2016년 강진 백련사의 ‘차와 사찰음식요리 경연대회’에서 조직위원장상, 2017년 서울국제 푸드테이블웨어 박람회에서 사찰음식 전시부문에서 개인부문 대상, 단체부문 대상인 국무총리상, 2019년 대한민국 모범인 사찰음식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장인예술협회에서 사찰음식 대한민국장인으로 인증 받게 됐다.
윤 씨는 대흥사자락 무선동 한옥마을에 윤문희자연요리문화원에서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미술과 함께 건강자연요리 체험강의를 하고 있다.
윤문희씨는 사찰음식은 우리의 지친 몸을 해독시켜주고 치유해주며 눈과 코와 입과 귀 오감으로 먹는 행복요리라며, 해남미남축제에 선보였던 사찰음식의 대중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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