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만에 재탄생

▲ 삼산파출소가 건물 리모델링 후 새로 개소했다.

 개축된 삼산파출소가 지난해 12월26일 문을 열었다.
삼산파출소는 1993년 개소한 이래 26년간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져 왔다.
그러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대흥사와 해남미남축제 등 지역축제를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개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총 1억9760만원의 예산을 들여 개축하기에 이르렀다.
해남경찰서 진희섭 서장은 “파출소 개소식을 계기로 삼산파출소가 주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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