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집중 점검
과태료 최대 300만원

 

 해남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선물세트 등 과대포장 집중 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대형마트 등 유통센터를 중심으로 실시한다.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1차 식품(종합제품)등 중 선물세트류에 대해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으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과대포장 의심제품에 대해 간이측정을 실시한 뒤 포장 공간 등 기준치 이상 품목이 발견된 경우, 제조사에 포장검사명령을 내려 포장검사 전문기관(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뒤, 포장 성적서를 제출받아 그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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