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시설 열화상감지기 설치

 

 해남군이 지난 3일 긴급간부회의를 통해 농어촌 지역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비롯해 전 군민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군민 안전을 지키고자 나섰다.

해남군은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초기인 지난달 20일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미리 구매해 현재까진 물품대란을 맞고 있지 않다.
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전 군민에게 마스크를 지급하는 한편 다중집합장소 등에 손세정제 등을 보급하고 있고 이후 사용할 물품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역물품은 재난관리기금으로 마스크 13만매와 손 소독제 5,000개를 구매해 읍면과 실과소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배부, 외출시 반드시 착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특히 주요 관광지는 물론 개원을 맞은 어린이집·유치원과 버스터미널, 식당 및 목욕탕, 택시, 전지훈련시설 등 다중 이용시설에는 반드시 비치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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