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조사로 낡거나 
훼손된 번호판 교체 

 

 해남군은 2020 해남방문의 해를 맞아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정비한다.
해남군은 지난해 건물번호판 3만3,180개에 망실·훼손 여부 등 전수조사를 실시, 이중 낡고 빛바랜 건물번호판 4,500여 개를 이달 29일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다만 건물 외벽공사 등 건물 소유자 및 점유자의 귀책사유로 없어진 건물번호판은 무상 정비대상에서 제외되며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원인자가 직접 비용을 부담해 별도 설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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