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증상 없어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천주고 신도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감염경로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해남의 한 천주교 성당에서도 9명의 신도들이 성지순례를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지난 15일 출국해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거쳐 25일 귀국했고 해남에 도착하자마자 해남군보건소는 발열체크 후 자가격리를 권고했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긴 여행에도 불구하고 모두 건강한 상태였고 코로나 의심 증상은 없었다 말했다
이어 26일과 27일에 이틀에 걸쳐 자세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지속해서 모니터링을 병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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