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자체평가위원회
23개 실과소 사업 평가
해남군 실과소별 주요업무에 대한 자체평가 결과 19개 영역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 해남군보건소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우수부서는 인구정책과․농정과, 장려부서로는 유통지원과․기획실, 노력 부서로는 지난해보다 순위가 많이 상승한 종합민원과가 차지했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부서에는 직원 사기 진작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남사랑상품권을 시상금으로 지급한다.
해남군은 지난달 27일 군청 실과장 및 교수, 행정 전문가,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주요업무 자체평가위원회를 열고 의회사무과를 제외한 23개 부서에 대해 고유업무, 공통업무, 특수시책, 가․감점 항목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자체평가 위원장인 강형석 부군수는 “2019년에는 농민수당 지원, 장난감도서관 건립, 해남미소 쇼핑몰 매출액 50억 달성 등 모든 군민들이 공감하는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부서가 우수부서로 선정됐다”며 “올해 2020년에도 부서별 특성을 고려한 지표를 개발해 공정한 평가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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