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8,200만원 증가

 

 해남군의 올해 보육예산은 133억8,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억8,200만원이 증가했다. 현재 해남 영유아수는 3,009명으로 1,186명이 어린이집을 이용 중이다. 
올해 달라지는 보육정책지원은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한 공기청정기와 학부모에게 등‧하원 안심문자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출결시스템을 어린이집에 설치하는 것이다.
또 보육체계 개편에 따라 보육시간 이후에 추가적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에게 연장보육을 실시해 야간 연장반 운영, 시간제 보육제공, 민간‧가정 어린이집 취사부 인건비, 운영비 명목의 학부모 차액보육료와 누리과정 운영비, 반별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민간‧가정어린이집 보육교사 50명에게 매월 10만원씩, 어린이집 전체 보육교직원 250명에게 5만원씩 설‧추석 명절수당을 2회 지급해 보육교직원들의 처우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해남군은 올해 ‘믿고 맡기는 안전한 어린이집’, ‘편리한 보육․맞춤형 보육서비스’, ‘보육교직원이 행복한 어린이집’, ‘깨끗하고 투명한 어린이집’ 등 실현가능한 4가지 보육정책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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