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8,300만원 투입

 해남군은 올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어촌계 등 52개소에 4억8,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바지락 29톤과 대하 등 어류 및 갑각류 6종 539만8,000마리, 내수면 어종인 뱀장어와 자라 종자 2만5,000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종자 방류는 자연산이 서식하거나 방류종자의 생존이 가능한 수역을 대상으로 질병검사와 유전자 검사 등을 실시한 후 품종별 방류시기와 크기를 준수해 우량한 종자를 방류하게 된다. 사업은 4월부터 뱀장어 종자 방류를 시작으로 9월에 보리새우 종자 방류로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