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화 대비
군민 나눔활동 동참  

 

 해남에서 사랑의 면마스크 만들기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동이 진행 중이다. 
해남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부터 봉사단체와 함께 면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특히 이 마스크는 자원봉사에 나선 주민들이 재봉틀을 돌리며 손수 만든 마스크라서 그 의미가 특별하다. 
이번 마스크 제작에는 대한적십자사 해남지구협의회, 해남군새마을부녀회, 삼산여성소방대, 행복나눔강사협회, 실로암봉사회, 한국자유총연맹 해남지회, 여성자원봉사회 등 7개 봉사단체 21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마스크는 이달 말까지 1만 매를 제작해 해남군민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해남군 자원봉사센터는 대중교통 군내 버스 내부 소독에 이어 면마스크 제작, 장례식장 이용자 발열체크까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지영 전문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