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신규공모사업

 

 해남군이 전남도에서 주관한 2020년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신규 설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주민과 지자체 간 중간지원조직으로 마을 내에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자치를 통한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마을환경 개선, 공동육아, 마을돌봄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기획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해남군은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충남 홍성군, 전북 완주군 등 기존 공동체 센터들을 직접 방문해 사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한편 해남군은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 11개소에 이어 올해는 22개소 마을공동체 단체에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고 정이 넘치는 해남 만들기를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