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관련 모니터링

 해남군은 오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맞춰 514개에 마을 소통관제를 운영한다.
마을 소통관제는 실과소에 근무 중인 공무원이 자신의 담당마을에 군정 주요 현안 시책 전파 또는 군민 안전과 관련해 시급한 사항 전파 및 주민과 지역사회 어려움을 살피기 위한 취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마을소통관은 담당마을의 코로나 유증상자, 해외 방문 입국자, 코로나 발생지역 방문자 등 관련 주요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청청해남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상황 해제 시까지 코로나19 마을 모니터링을 추가 운영해 이장을 통해 더욱 촘촘한 모니터링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해남군은 사회복지시설, 장례식장, 종교시설 등 다중집합시설 및 고위험 사업장에 대해 집중관리하고 있으면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어민 공익수당 상반기 4월 내 전액 일괄 지급, 수산 양식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료 한시적 감면, 공공요금 감면,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민생 지원 정책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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