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17일까지 진행
주문하면 횟감으로 배달

▲ 해남군 공직자들이 코로나19로 판매가 막힌 넙치 소비를 위해 군민광장으로 온 넙치회를 사고 있다.

 해남군 공직자들이 코로나19로 판매가 막힌 넙치와 전복 소비촉진운동에 나선 결과 2차례에 걸쳐 4,000만원(넙치 430kg, 전복 921kg)가량이 판매됐다.
넙치와 전복 소비촉진 운동은 오는 17일까지 지속된다. 다만 지역상권 및 수산물 유통업계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군청과 유관기관 직원들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편 해남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양식 산업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라남도에 양식 수산물 정부 수매와 경영안정자금 지원, 정책자금 상환기간 연장 및 이자보전 지원확대 등을 건의했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