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희기념사업회(회장 이의영)는 지난 6일 삼산면 송정리에 소재한 고정희 시인 무덤에서 시인의 19주기 추모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무덤 앞에 간단한 제물을 올리고 무덤가에 빙 둘러서서 시인의 시를 낭송  하며 여성운동의 선구자였던 고정희 시인의 삶을 되돌아봤다.
한편 11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고정희 청소년문학상 본선대회 백일장이 미황사와 생가 일원에서 캠프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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