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 구교리에 이심전심(대표 형영임·50) 식당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 집의 메뉴는 인근 식당과 비교해 크게 다르진 않지만 신선한 재료만을 엄선해 사용하기 때문에 맛과 향이 아주 좋다.
특히 이 집 주인의 음식 손맛이 뛰어나 한번 찾은 손님들은 단골로 만드는 매력이 있다는데, 싱싱한 해물과 각종 회와 삼겹살, 주물럭 등 술도 먹고 밥도 먹을 수 있는 장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여기에 새벽까지 가게 문을 열어놓기 때문에 뒤늦게 술자리를 하게 될 경우 이심전심 식당을 기억하면 좋을 듯하다.
이심전심이라는 가게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손님이 원하는 음식을 내놓기 위해 노력한다는 게 형영임 대표의 가게운영 철학이다.
김희중 기자/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