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산면 구산리 입구에 당당히 서 있는 400년 수령의 팽나무는 이 마을의 자랑이자 기상이다.
여름에는 정자에서 쉼을 얻는 마을사람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겨울이면 고적한 농촌마을에 기를 넣어주는 나무, 400년전 전에도 그리고 이후에도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마을의 상징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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