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어린이들의 그림잔치인 제13회 뉴월드마트 어린이그림대잔치가 지난 12일 해남서초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그림대잔치는 당초 해남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비로 인해 해남서초 체육관으로 옮겨 열렸다.
300여명의 어린이들과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가한 그림대잔치에서 학생들은 남아공 월드컵과 우리가족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꿈과 소원을 화폭에 담았다.
그림대잔치를 마련한 뉴월드마트 이선화 대표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함과 순수한 동심이 너무 보기 좋다며 이날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스케치북과 월드컵 응원도구인 막대풍선 등의 푸짐한 선물과 간식을 제공했다.
그림대잔치 대상은 김민지(삼산초6), 금상 이혜승(해남서초5), 은상 김지우(해남서초1) 박아현(해남동초2) 박희성(해남동초3), 동상 김다솔(해남동초2) 윤다현(해남동초1) 김나연(원광유치원 바다반) 이혜원(삼산초6) 배은주(해남서초 4) 박성림(해남동초6), 장려상 김진솔(해남동초3) 고선영(해남동초2) 한여진(해남동초2) 변우영(해남서초5) 황유빈(해남서초4) 선승원(해남동초1) 장미나(화산초1) 김은혜(삼산초1) 노문희(서림어린이집) 황인교(동심어린이집), 입선 박은솔(해남동초4)외 39명이다.
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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