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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과 산문으로 나눠‘혀, 게임, 선물, 여행’이란 글제로 진행된 이날 백일장은 12시까지 계속되었으며, 오후 일정은 김남주·고정희 생가 방문으로 이어졌다.
하루 종일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작고한 두 시인의 생가를 방문한 학생들은 시인의 고장인 해남을 오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번 인연을 계기로 다시 해남을 찾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고정희기념사업회가 주관한 고정희 문학상 시상식은 서울에서 열릴 계획이다. 박태정 기자/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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