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광주 남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9회 청소년을 위한 빛고을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북일면 출신인 문남철(진도석교고 국악과 2년)군이 살풀이춤 부문에서 고등학생부 대상을 수상, 광주광역시 교육장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문 군은 지난 5월 12일에 있었던 제12회 장흥 전통가무약제에서도 고등학생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미 무용계에서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문종필씨의 자녀인 문군은 한영자 선생으로부터 사사를 받고 있으며, 한국을 빛낼 살풀이 춤꾼으로 손꼽히고 있다.
강갑심·김창진 은빛복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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