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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제1부 식전행사로 해남군국악협회의 위로공연이 실시돼 6·25참전용사와 보훈가족의 명예와 사기를 진작시키는데 기여했다.
이어 열린 2부 기념식 행사에서는 6·25 모범 참전용사로 추천된 14명에 대한 표창식이 거행됐다.
장승영 재향군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 땅에 6·25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도록 튼튼한 자주국방태세 확립과 호국정신 선양에 다함께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김희중 기자/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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