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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연합회는 지난달 25일 임원 및 읍면회장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 대표 관광지인 대흥사 주변에서 푸른농촌희망찾기 운동 일환으로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해남군연합회는 81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가소득증대와 농업인의 권익보호,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김순태 회장은 “보다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촌지도자해남군연합회가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회원 모두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희망찾기 운동은 농촌진흥청이 농업·농촌에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깨끗한 농촌 만들기, 안전한 먹거리 만들기, 농업인의 의식선진화를 3대 과제로 농업인단체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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