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ㄱ미술관에서는 사)한국미술협회 해남지부(지부장 윤재혁)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이 전시회는 8월 15일까지 한국화와 서양화, 서예작품, 실험적인 양식의 작품까지 다양한 형태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이라는 점이 더 친근감을 준다.
윤재혁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땅끝이라는 주제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며, 이 초대전을 계기로 예향 해남의 예술혼이 이곳으로부터 새바람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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