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자 브랜드가치 대상을 받은 땅끝 해남이 이번엔 2009년 전남관광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관광대상 수상은 지난 2008년 우수상에 이은 영예로 해남군이 그동안 추진해온 각종 분야가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이번 수상으로 해남군은 상사업비로 1억원을 받게 된다.
전남관광대상은 전남 지역의 전 시군을 대상으로 숙박, 친절 등 관광수용태세 정비 등 10개 분야를 평가한 것이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땅끝권, 두륜산권, 우수영권을 체계있고 특색있게 개발하고 땅끝오토캠핑장 운영, 유스호스텔 신축 및 한옥민박 건립 등 관광인프라를 개선하고 관광안내판 정비와 피서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1공무원 1업소 담당제 실시로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땅끝팬션단지와 두륜산 관광호텔 건립 등 2600억원의 관광투자유치 효과를 거둔 것이 유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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