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담장 옆에 설치된 하수관로에서 악취가 풍겨난다.
이곳엔 콘크리트 관로가 설치돼 있고 10여m 간격으로 구멍 뚫린 뚜껑이 덮여있다. 이 뚜껑을 통해 하수냄새가 올라오고 있는 것이다.
해남읍내에선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우수와 오수를 분리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에서다.
이곳 또한 하수관거정비사업이 실시 된 곳이다.
법원 담장 옆에 설치 된 관로에서 발생하고 있는 악취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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