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1선거구) 도의원은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열리고 있는 252회 전남도의회 임시회 경제관광문화상임위원회 관광문화국 업무보고에서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순신 프로젝트 사업은 거북배 운항과 백의종군 길 외에 다른 사업이 없다고 지적했다. 명 도의원은 해남과 같은 이순신 관련 문화유산이 풍부한 지역에 다양한 이순신 프로젝트를 추진해 새로운 관광 모델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명 도의원은 울돌목을 중심으로 한 이순신 공원 조성과 명량해전에 대한 조사연구 및 홍보, 이순신 이미지 통일화(승리에서 평화) 등을 요구하며 예산 반영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명현관 도의원은 전남도의회 원구성에서 경제문화관광위원회에 배정돼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문제나 각종 규제 등으로부터 지역 실정에 맞는 법안 처리를 약속했다.
김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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