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가 지난 23일~25일까지 사흘간 해남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남보치아의 발전에 역점을 두고 지방도시의 보치아 개최에 따른 저변확대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 간 친목도모와 여가선용 기회확대, 우리지역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의 보치아 선수 64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 결과는 bc1 분야에 신애재활원 정성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상록뇌성마비복지회 김영중, 여수동백원 서영준 선수가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또 bc2 부문에 부산뇌병변복지관 정소영 선수가 1위를, 여수동백원 유원종 2위, 부산뇌병변복지관 김동진 선수 3위, bc3 부분 울산메아리학교 김준엽 1위, 제주보치아연맹 양은선 2위, 울산자립센터 백회송 선수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김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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