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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세는 지난 22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대한간호협회 전라남도간호사회가 개최한 제3회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
이번 대회는 전남간호사회가 모유수유 저변확대를 위해 생후 4~6개월 모유수유아 50명을 대상으로 신체계측과 건강상태, 성장발달 단계, 건강검진 등을 종합해 선발했다.
심사결과 은세는 모유수유아와 모유수유아 사진 공모전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해남에서 함께 참가한 4명의 아이도 보령메딩앙스상과 포토제닉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은세의 어머니인 김윤주씨는“모유로 키운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맙게 생각했는데, 이렇게 큰 대회에서 상까지 수상해 뿌듯함을 느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앞으로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건강교실과 모유수유강좌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엄마의 모유수유 촉진을 위한 영양식 제공과 무료 유축기 대여, 모유수유실 운영 등을 통해 모유수유 중요성에 대한 홍보를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희중 기자/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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