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한누리 국토대장정 대원들은 땅끝마을에서 첫걸음을 내딛기 전에 버리고 가야할 것 한 가지씩을 쪽지에 적어 파란풍선에 매달아 ‘한누리 화이팅’이라는 외침과 함께 하늘 멀리 날려 보냈다.
한편 국토대장정을 위한 순례객의 발길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서 위험하고 뜨거운 아스팔트길이 아닌 아름다운 도보 여행길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인식·박경식 은빛복지기자
해남우리신문
wonmok7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