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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북일 기수별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두륜중학교 운동장에서 북일초등학교와 두륜중학교 졸업생 그리고 북일면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기별 체육대회는 매년 8월15일 광복절에 열리는 동문화합 체육대회로 두륜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 날 체육대회에는 박철환 군수와 이종록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과 외지 향우들이 대거 참석해 축구와 배구 등을 통해 우정과 화합을 다지며 선·후배간의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F1 대회 성공 기원 100만인 서명운동과 함께 펼쳐지기도 했다.
동문회 김경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발전의 시금석으로 제 자리를 찾아가며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체육대회를 통해 역사와 전통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지역주민들과 먼 객지에서도 기꺼이 달려와 준 향우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희중 기자/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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