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해남중.고총동문회 땅끝회 골프팀이 지난 23일 포천의 몽베르CC에서 첫 티샷을 했다.
몽베르CC는 명성산의 비경 속에 산과 바위, 계곡 등 주변지형이 어우러져 각 홀마다 마치 한폭의 수채화 같다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한여름인데도 불구하고 시원과 바람과 그늘이 있는 공간에서 인터넷 골프동호회 3040팀과 진검승부를 한 결과 3홀 차이로 승리를 했다. 이날 응원을 나온 동문 선후배들은 그린 위에서 승리의 세리머니를 펼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인채 골프회장을 필두로 박성자, 박정수, 윤영일, 손운희, 김주관, 오석용, 김한용, 민종기, 채만배, 천대은 향우는 선수로 나선 윤석하(중25회), 최석진(중31회), 김영선(중35회)향우를 열심히 응원했다. 다음경기는 10월로 20개 팀이 몽베르 컨트리클럽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천대은 서울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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