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해남군지부를 비롯해 군내 총 15개 팀이 참가하는 축구대회는 4일 오전 10시 인조축구1구장에서 개회식을 갖는다. 예선전은 링크 전 방식으로 2개임씩 치르고 승점, 골득실, 다득점 순으로 본선 8강을 가른다. 8강에 진출한 팀은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르게 되는 이번 대회는 군내 직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찬 해남군 축구협회장은 해남군 축구협회가 창립된 지 벌써 36년이나 되었다며, 직장축구 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가 될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대회를 개최해 사회체육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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