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영세상인과 자영업자 등의 든든한 수호천사로 불리고 있는 광주신용보증재단.
김재욱 전 재광향우회장이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어 더욱더 관심이 집중된다. 광주에서 개인사업을 하는 향우들은 김재욱 전회장이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있는 덕에 사업자금, 창업자금을 지원 받기가 훨씬 수월하다며 너무 고맙다고 말한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의 생활안정자금, 사업자금 대출 보증 지원업무를 맡고 있다.
특히 광주에 소재하고 있는 9만여 개의 중소기업 중 30%가 넘는 업체가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지원을 받고 있을 정도로 전국 16개 신용보증재단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지원을 받았던 모 향우는 전화를 통해 김재욱 이사장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모 향우는 향우라고 해서 업무상 대우나 특혜를 받지는 않았지만 같은 고향이라는 점 때문에 직접 반겨주고 친절하게 상담해주는 모습이 너무 감사하다는 것이다.
김재욱이사장은 해남사람이라고 표 나게 해줄 수는 없지만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보증 지원뿐만 아니라 사업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많은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광주신용보증재단을 이용한 향우기업인들이 모두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향우들이 잘돼야 고향도 발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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