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소비촉진운동

 해남군은 유관기관과 함께 ‘양식수산물(넙치, 전복) 소비촉진행사’를 지난 3월23일부터 4월17일까지 전개한 결과 1억5,000여만원(넙치 1.4톤, 전복 3.2톤)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소비촉진행사에선 넙치와 전복을 31%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판매했다.
판매액 중 85%(1억2,000만원)는 해남사랑상품권으로 결제돼 지역상품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군은 앞으로도 재고량 증가로 인해 출하가 시급한 수산물의 대형유통업체 입점 지원 및 수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소비절벽에 봉착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돕기 위해 해남군 온라인쇼핑몰 해남미소 입점 및 홈쇼핑 판매 등 다양한 방법의 판로를 모색해 수산물 소비촉진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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