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후 1,000만원
창업자금도 지원
두드림 청년창업 지원사업 수행기관인 해남YMCA(이사장 강대희)는 2019년도 창업자 9명과 올해 초 선정된 창업자 9명 등 총 18명의 창업가를 위한 올해의 사업을 시작했다.
선정된 창업가들은 로컬 창업자가 갖춰야 할 기업가 정신과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홍보 방법 및 초보 창업자들을 위한 알기 쉬운 세무 정보 등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 후 1,000만원 내외의 창업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창업가들은 사업기간 내에 창업아이템별 사전진단, 사업계획서 보완, 경영지도 등 전문가들로부터 1:1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해남YMCA 담당자는 “처음 창업을 하게 되면 여러 분야에서 시행착오를 겪기 마련인데, 이 사업을 통해 교육과 멘토링 그리고 컨설팅을 지원해 줄 뿐만 아니라, 초기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줘 사업을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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