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JC, 광주첨단, 순천OK 분야별 우승

제11회 해남땅끝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지난 20~21일 우슬체육공원 축구전용2구장에서 열렸다.
제11회 해남땅끝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지난 20~21일 우슬체육공원 축구전용2구장에서 열렸다.

 우슬체육공원 축구전용2구장에서 지난 20~21일 이틀간 개최된 제11회 해남땅끝배 생활체육 족구대회에서 초청일반부에선 여수JC, 일반2부 광주첨단, 초급부 광주첨단, 50대부 순천OK 동호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무관중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광주, 전남 족구 동호회 80여팀 550여 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나눴다.
해남군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회 전 경기장 및 화장실 등의 시설물에 대해 철저한 방역을 실시했다.
대회 당일에는 경기장의 출입문을 1개소로 제한하고 출입문에 설치한 발열검사소에서 열화상 감지카메라와 비접촉 체온계로 발열 검사를 진행하고 자가 문진표 작성, 손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선수 및 대회 관계자 외 경기장 입장을 제한하는 무관중 경기로 대회를 진행했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