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청계사 옛골에 집합하기로 했는데 문자를 잘못 해석한 회원 3사람은 양재역 7번출구 옛골 정류장에서 30분이 넘도록 다른 회원들을 기다렸다.
이경학 총장에게 전화를 받은 후 청계사 옛골에 도착한 회원들은 곧바로 이수봉을 향해 뛰다시피 산에 올랐다.
빨리 오르기 위해 향근 회원은 아예 맨발로 등정했다.
정상에서 모두 만난 회원들은 두부김치며 도토리묵에 맛있는 점심식사를 한 후 4시간의 이수봉 등정을 마쳤다.
천대은 서울객원기자/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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