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면(면장 조준영)은 마을 경로당 운영 및 노인일자리사업 재개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어르신 대상 마스크 착용 생활화,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황산면은 52개소 경로당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외부인 출입금지 및 경로당 내 식사 금지 등 안내문을 부착하고 경로당 내 방명록 비치여부, 이용자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해남사랑상품권 10% 할인행사 등 주요 군정 홍보도 병행했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에 대해서는 매일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 확인 및 코로나19 예방수칙 교육 후 일자리에 참여토록 하고 있으며, 부득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어르신에 대해서는 면 자체적으로 마스크를 구입해 전달하고 있다.
조준영 면장은 “경로당 운영 및 노인일자리사업이 재개됨에 따라 관내 어르신 건강이 최우선이다”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해 매일 발열체크 등 교육을 실시하고, 경로당은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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