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해남 항일운동 순국열사 애국지사 합동추모제가 당초 열기로 한 8월15일에서 오는 11월3일 광주학생 독립운동기념일로 연기됐다.
해남항일독립운동 추모사업회 오길록 회장은 전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수해피해 복구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합동추모제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7월9일 열기로 한 심적암 항일의병 위령제도 코로나19로 인한 집회금지 행정명령으로 연기됐는데 이번 합동추모제도 연기해 오는 11월3일 10시30분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알려왔다.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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