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내년도 유통가공분야 예산편성을 위해 지난 21일 유통가공분야 예산편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통가공분야 단체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유통가공 장비 지원 등 총 15건에 대해 예산반영을 요청했으며, 군에서는 사업 타당성 및 실현 가능성을 신중히 검토한 후 예산 편성 시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군 자체사업 뿐 아니라 공모사업 등 국고지원사업과 적극 연계해 예산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해남미소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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