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회 어린이날을 맞아 해남군민광장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한마당 큰잔치가 열렸다. 전통놀이, 연만들기, 짚풀공예품 만들기, 달고나 만들어 먹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랜만에 아이들과 나들이에 나선 아빠들의 얼굴에도 함박 웃음꽃이 피어났다. 어린이날 큰잔치는 군내 30여개 사회단체가 참여해 준비했다.                                                    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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