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면 남창기사식당 뒤편 골목길에 위치한 어느 농가의 담벽, 담의 일부가 된 냉장고, 지나는 행인들마다 신기해하며 냉장고 문을 열어본다. 그리고 주인의 기발함에 미소를 짓는다. 냉장고 안에는 가스통이 들어있다. 냉장고가 가스통 집이 된 것이다.                                                                                    노명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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