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급변하는 행정수요 및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신규시책 총 151건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추진방법 등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 
주요 신규시책으로는 용역관리 종합평가제 도입, 내손안에 보물창고 ‘해남톡톡’ 운영, 미남 해남글로컬 관광지 조성, 귀농귀촌인 빈집은행제 추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 및 재해지도 작성,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희망터치 마음건강 무인검진기 운영 등이 발굴됐다. 특히,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서관, 배수갑문 스마트시스템 구축, 고정형 선별진료소 신축‧운영, 공룡화석지 디지털 어린이 과학 체험공간 조성 등 22개 사업은 해남형 뉴딜사업으로 결정돼 향후 정부의 한국형 뉴딜과 부합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타당성이 높은 시책은 소요예산의 적정성과 추진계획 등을 추가 검토해 최종 확정하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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