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8쌍의 부부들이 합동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7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된 합동 결혼식에는 신랑신부의 일가친척, 군의회 의원, 해남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해 이들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합동결혼식 주례를 맡은 김광호 해남군번영회장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서로 이해하며 노력하는 부부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