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모바일 도입 위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해남군은 지류형 상품권에서 카드, 모바일 상품권 도입을 위한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번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작업을 위해 이달 19~27일까지 해남사랑상품권의 판매가 일시 중단된다. 상품권 가맹점 환전업무는 대행기관을 통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군은 지난달 한국조폐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상품권 판매·환전 등 상품권 유통의 모든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며, 상품권 부정유통 사전 방지와 본인인증을 통한 상품권 구매와 사용으로 개인정보 보호 기능도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통합관리시스템 도입은 지류형 해남사랑상품권과 앞으로 도입될 전자상품권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필요한 조치이니, 판매중단 기간 동안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해남우리신문
webmaster@hnwoor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