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명현관 군수)는 KF-94 방역 소형 마스크를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해 1인당 10매씩을 일괄 배부했다. 
대상은 어린이집 22개소와 유치원 20개소의 유아동 총 1,600여명으로 1만6,000여매의 마스크를 지급했다. 
해남군은 군민들의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위해 군비를 투입, 선제적으로 마스크 비축에 나서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총 44만여매의 마스크를 배부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유치원생 485명을 포함해 전체 초중고생 5,300여명 등 총 5,800여명에게 1인당 10매 가량의 마스크를 배부한데 이어 어린이집 원생에게도 지금까지 8,000여매의 마스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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